[경기도양평] 카페탐방기 - 이게 빵이여 벽돌이여 "콘크리트정글"

2024. 11. 8. 09:19내돈주고내가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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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콘크리트 정글"을 다녀오고 리뷰를 남겨봅니다.

 

 

오래전 양평과 서울을 이어주던 구도로 옆에 위치해있는데요,

 

양평을 가로지르는 흑천을 끼고있어 흐르는 물도 감상할수있네요.

 

 

카페가 미술관 같습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야외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것같았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도 좋구요

 

강건너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시선을 빼앗습니다.

 

 

 

카페스텝분들은 포장하시랴,

 

음료제작하시느랴 분주하십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빵굽는냄새가 솔솔납니다.

 

 

음료의 가격대가 좀 있는편입니다.

프렌차이즈만 이용하셨던 어른들은 헉하시더라구요.

 

 

벽돌인줄 ^^^^

 

동해에있는 무릉별유천지에가면 시멘트아이스크림을 파는데,

 

그것과 결이 비슷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멘트는 콘크리트의 재료여서 일까요. ㅎㅎ

 

 

맛있을거같은 빵들중 몇가지를 골라 커피와함께 주문을 했습니다.

 

8만3천원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포장도하고 매장에서도 먹고 이것저것 집다보니..ㅎㅎ

 

 

메인로비 옆에 위치한 라운지로 들어오니

 

조용하니 좋습니다.

 

2층과 3층에도 올라갈수있습니다만,

 

궃이 올라가보진 않았습니다.

 

3층은 루프탑이네요^^

 

 

벽돌을 잘라보았습니다.

 

오른쪽의 소세지빵이 젤 맛있었어요.

 

스리라차소스.!

 

아이스아메리카노/카페라테/대추생강차

 

벽돌빵(?)은 쫀득한 

페스츄리(?)로 보이는 빵속에 생크림이 들어있었습니다.

겉은 흑임자가루입니다.!

 

아 근데 이 조합이 맛있더라구요.

 

잘먹었어요.

 

소세지빵은 뭐 다들 아시는맛인데

스리라차소스가 들어간건지 매콤한게 맛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셨습니다 ㅎㅎ


 

다음에 부모님 또 모시고 방문의사있습니다.

 

아버지는 그 옜날 구길을 운전해서 서울갔던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이 앞을 지나다녔었다고..ㅎㅎ

 

어머님이 빵을 좀 바리바리 고르셔서 

 

가격대는 있지만,

 

빵과 커피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게요.!

 

 


 

 

 

"콘크리트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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