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 오다가다 들러보세요. "양평 곤충박물관"

주말에 양평에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옥천면에 위치한 곤충박물관인데요

 

서울 - 양평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하수처리장에 만들어 주차장도 넓찍하고 접근성이 아주좋습니다.

 

무료는 아닙니다만, 이정도면 거의 무료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어른 세명에 미취학 두명

 

총 9000원 결제하고 입장했네요

 

 

1층 로비입니다.

 

결제하시면 팜플렛과 스티커를 붙이며 공부할수있는 책자(?)를 주십니다.

 

아이가 공부처럼 붙이며 관람할수있어 좋아요.

 

 

이런 체험(?) 같은 퍼즐도 있구요

 

많은 수의 곤충 표본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나비가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조금 오래되보이지만

 

아이들 수준에선 훌륭한 시청각 자료도 있구요,

 

곤충 화석도 몇가지 놓여져있습니다.

 

호박안에 같혀있는 곤충이라니.

 

 

아이들은 이리뛰고 저리뛰고 구경하기 바쁜가봅니다.

 

결제를 하시면 이런 종이두개를 주시는데요,

 

색칠을 하고 위에 올라가면 뱃지를 만들어주십니다.

 

 

작은 어항도 있고,

 

곤충사육장도 있어서

 

젤리를 먹고있는 곤충들을 볼수도있어요.

 

아이가 직접 색칠한 종이를 뱃지로 쾅쾅 만들어주십니다.

 

아이가 재밌어하네요.

 

 

곤충박물관을 목적으로 오시긴 뭐하지만,

 

서울-양평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30분~1시간이면 관람이 가능하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양평 곤충박물관 :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