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3. 14:07ㆍ내돈주고내가먹은
오늘 점심은
요즘 입소문으로 핫한
갈마부대찌개에 다녀왔습니다.
포스팅 하기 전에 이미 몇번가서 먹고 왔지만
오늘 또 생각나서 다녀왔네요.
갈마곡리 미소지움 앞에 새로 오픈한 부대찌개 집입니다.
신장개업하셧으니 내부는 물론 아주 깨끗합니다.
부대찌개 1인분 8천원.
비싸다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야끼교자 8천원.
야끼교자가 정말 맛있습니다.
주문하면 사장님이 바로 빚어 주시는데요,
뭐랄까 약간
일본식 교자 스타일입니다.
양배추랑 고기로 만두소를하시는데
양배추에서 은은한 단맛이 나와서
정말 진짜 맛잇게먹었습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기본찬입니다.
옛날소세지,
어묵볶음,
잘익은 깍두기,
오이무침.
기본찬은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저번에 왔을땐 오징어젓갈을 주셧었는데
오늘은 오이무침이네요 ㅎㅎ
부대찌개 2인분입니다.
군침이 쌰아아아악
익히 알고계시는 재료는 모두 들어갔습니다.
베이크드빈, 김치, 파, 소세지, 햄, 다진고기, 떡, 등등~
두부~?를 다른 식당에선 넣어줫었나 가물가물하긴 하네요.
라면은 덜익혀 먹는게 맛있어요. ㅎㅎㅎㅎㅎ
분명 부대찌개 집인데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보통 부대찌개를 시켜서 먹다보면
재료로 들어가는 김치는 걷도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어서
메인이라고 생각될정도에요.
당면도 있었네요.
역시나 오늘도 깔-끔하게
점심식사 클리어했습니다.
싹싹 긁어 먹지는 못했지만
배불러서 다 못먹었어요.
양이 은근많습니다.
남자 둘이 배부르게 먹고 나왔네요.
잘먹고갑니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자주 올거같네요.
<갈마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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